메디슨카운티의다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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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을 보고...

◎ 요약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사진작가인 로버트 킨게이드와 농부의 아내인 프란체스카의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중년 남성과 여성의 “4일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어머니인 프란체스카가 죽은 후 장례절차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가족 묘지가 있는데도 자신을 화장하여 로즈만 다리에 뿌려달라는 유언과 함께 어머니의 유품을 보던 중 3권의 일기장의 내용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어느 시골 마을에 가정집이 있다. 한 남자와 남자 애와 여자 애가 차에 탄다. 앞치마를 두른 부인이 인사를 한다. 한 남자는 부인의 남편이고 남자 애는 아들이며 여자 애는 딸이다. 그 전 화면은 장례식에서 아들과 딸이 어머니의 유품을 본다. 어머니의 유언은 자기를 화장해서 로즈만 다리에 뿌려 달라는 것이다. 아들은 엄연히 가족 묘지가 있는데,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실수이겠거니 추측하여 변호사를 설득하려 한다. 딸이 어머니의 유품들을 본다. 단순한 옷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를 본다. 그리고 일기장을 본다. 영화는 일기장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가족을 축제에 보낸 한 부인이 바람을 맞으며 서 있다.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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