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이론] 무차입경영의 빛과 그림자
- 최초 등록일
- 2002.10.0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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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례내용의 소개
1. 무차입 경영의 확산
2. 왜 무차입 경영인가?
3. 한국의 무차입 경영 기업과 성공 사례 조사
(1) 신도리코
(2) 한국도자기
(3) 퍼시스
(4) 남양유업
4. 성공 기업 방문 인터뷰
( 한국도자기, 남양유업 )
Ⅱ. 논의(질문) 내용
1. 기업에서 무차입 경영이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장점)
2. 무차입 경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3. 무차입 경영이 모든 기업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기업에 도입하는 것이 적절한가?
4. 무차입 경영을 통한 성공 기업 사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단점)
그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
5. 회계 정보 이용자 입장에서, 무차입 경영 기업과 그에 대한 투자안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Ⅲ. 질문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기업의 부실화는 그 기업의 재무상태에 나타나며,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cash)이다. 흑자 도산이 발생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그것은 현금흐름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따라서 아무리 많은 매출액을 달성한다 하더라도 과다한 외상 매출이나 부실 채권으로 이어진다면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차입 경영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사적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본구조이론과 관련된 여러 연구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정 받는 Miller & Modigliani(이하 MM)의 수정 이론(1963) 중 제 1명제와 Miller의 균형부채이론(1977)에 따르면, 시장의 불완전 요인인 법인세와 개인소득세까지 함께 고려하여도 레버리지 이득이 존재하기 때문에 부채기업은 무부채 기업에 비해서 그 가치가 더 크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몇 년 전만 해도 ‘투자는 외부 자금으로 한다’는 것이 기본공식이나 다름없었지만, 그러한 상황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돈을 벌면 외형을 키우는 데 쓰기보다는 금융비용을 줄여 내실부터 다지려는 ‘자린고비’ 경영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은행 관계자의 말처럼 “차입금이 별로 많지 않은 기업도 영업이익이 생기면 빚부터 갚는 것이 추세”다.
MM이론이나 기타 재무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들의 흐름과 역행하는 무부채, 무차입 경영의 주된 목적은 재무적 구조의 안정성과 원활한 현금흐름의 확보라고 할 수 있다. 기업들이 현금흐름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이후로, 주가와의 관련성이 높다는 것이 발견된 후에는 더욱 강조되었다. 또한 주식이나 토지의 자산 가치를 중요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