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종의 철학(법계연기, 리사무애법계, 사사무애법계, 십현연기, 진여일심)
- 최초 등록일
- 2011.08.10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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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엄종의 철학에 대한 강의노트입니다.
목차
<사종법계: 법계연기>
1)법계
2)사종법계
3)종류
(1)사법계
(2)리법계
(3)리사무애법계
(4)사사무애법계
4)법계연기의 의미
<십현연기>
<진여일심>
본문내용
(1)사법계
연기로 생하는 현상계의 다양한 사물들의 세계다.
(2)리법계
생멸변화하는 세계의 본질적 측면, 단일 평등한 우주의 본체다. 금사자상을 예로 들면, 사자의 눈, 코, 입, 갈기는 ‘사’고, 그러한 사자를 만든 것, 즉 금은 ‘리’다. 사는 리에 연하여 생겨나는 것이다. 리/사는 연기의 관계다. 사실상 리는 단일 평등한 마음의 본체다.
(3)리사무애법계
리/사가 장애없이 서로 통하는 것. 본체계와 현상계는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관계 속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대해와 파도의 관계와 같다. 리와 사는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니다. 즉 리/사가 장애 없이 원융 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숲과 나무의 관계)
(4)사사무애법계
생멸의 현상 세계가 그 자체 진애의 본체이며, 그 자체 진리의 세계다. 온갖 차별의 현상은 서로가 서로를 포섭하고 융합하여 어떠한 대립도 없음을 의미한다.
화엄종에서는 왜 리사무애법계에서 그치지 않고 사사무애법계로까지 발전하는가? 리사무애법계를 설할 때는 이미 리와 사, 혹은 대해와 파도에 대한 분별이 존재하는 것이다. 즉 망념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분별을 없애기 위해서 망념의 세계가 곧 여래의 세계이니 대해와 파도를 구분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발전하고 성기설이 제기된다.
성기설이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자체로 여래가 드러난 세계라는 것이다. 따라서 여래의 출현은 가능태가 아니라 현실태이다. 세계를 구성하는 온갖 사물과 사건은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다. 사사무애 자체가 연기다.
4)법계연기의 의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