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
- 최초 등록일
- 2011.07.3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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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내용
목차
1. 서 론
2. 본 론
가. 자기 결정권
나. 자기 결정과 한계
1)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안락사)
2) 낙태에 대한 자기 결정권
3. 결 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가치와 윤리는 항상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클라이언트 자기결정권에 있어 가치와 윤리가 조화가 됐을 때의 사례는 효과성을 극도로 발휘할 수 있는 반면, 상충되었을 때 사회복지사는 많은 시간투자와 노력, 그리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고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양자 모두 만족을 시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윤리강령에 나타난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을 살펴보면, 한국의 윤리강령 Ⅱ-1-3에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저들의 이익을 최대한 대변해야 한다. 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이 가치와 윤리의 조화가 아닌 상충되었을 때 우리는 사회복지사로서 어떠한 선택을 해서 판단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판단을 함에 있어 클라이언트 개개인의 상황이 다를 것이고, 사회복지사 개개인의 판단도 다를 것이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가치와 윤리 이 두 가지가 상충이 되면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게 되는데 자기결정권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가. 자기결정권
Biestek은 인간은 자기가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생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방식으로 자기의 삶을 살아갈 책임이 있고, 인간은 자기결정의 책임과 함께 자기 자신의 생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을 선택하고 결정할 본질적이고도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갖는다고 하였다.
인간이 자기의 삶을 살아갈 책임을 지고 있지만, 자신의 생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을 선택할 때 가치와 윤리가 상충이 된다면 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선택권은 자신에게 있어 본질적이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이다. 하지만, 이 선택을 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 문제와 윤리 문제는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가치 기준보다는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클라이언트가 자기결정을 하는 과정에 있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때 윤리와 가치가 상충하여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 우리는 사회복지사로서 어떠한 판단을 해야 할까? 이전부터 지금까지 이슈가 되었던 안락사와 낙태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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