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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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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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뜩 예전에 내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 떠오르게 돼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작년 한 해가 가기 전에 신문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김난도 교수님이 쓰신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처음 볼 때부터 자기 개발서와는 다른 무언가를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기 전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이었다. 그는 20대의 청춘이 아픈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오히려 아프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우리 청소년들은 태어나서 대학교에 입학을 하기 전까지 모두 다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고 듣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은 청소년기에 한 번쯤은 겪어봐야 할 시련을 겪어보지 못하고 그 시간에 수능이라는 입시에 목을 매게 된다. 그리고 그 수능은 인생의 골인점인 것 마냥 그렇게 여기면서 살아간다. 수능이 긑나고 원하는 대학에 가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원하는 대학에도 못가도 그냥 가는 친구가 있고 재수를 해서라도 대학에 가는 친구도 있다. 그리고 그는 재수한 친구가 대학교에 간 친구보다도 더 나은 살미아록 여겼다.
물론 한 방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하여서 계속 승승장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한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살아가면서 인간들에게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경험’이였다. 그리고 인간은 시련 속에서 성장, 인내를 하면서 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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