魂ㆍ創ㆍ通 이 없다면 삶과 조직은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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魂ㆍ創ㆍ通 이 없다면 삶과 조직은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
평범에서 비범으로 가는 열쇠는 바로 혼, 창, 통(魂ㆍ創ㆍ通) 3중주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대의 비즈니스거장들은 이 세가지 키워드에서 시대를 규정하는 강력한 힘을 공통적으로 만들어 냈다는데 굉장히 흥미롭다. 혼(魂)은 비전을 그리고 창(創)은 21세기 핵심키워드인 창조력을, 그리고 마지막 통(通)은 통합과 소통의 능력을 말한다. 삶과 비즈니스에서 꼭 필요한 3가지 키워드가 어떻게 우리들의 삶 가운데 적용될 수 있는지 훌륭한 거장들을 만남으로서 알아갈 수 있었다. 물론 직접만난 것은 아니다. 기자였던 저자가 시대의 여러 거장들을 직, 간접적으로 만나서 알게 된 세 가지 요인들을 분석한 《魂ㆍ創ㆍ通》이란 다소 동양적인 제목의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다. <조선일보>의 주말 섹션 중 ‘위클리비즈’의 편집장을 맡게 된 이래로 글로벌 뉴스를 심층 분석하고 세계적 대가들을 인터뷰한다는 목표를 세워 실행에 결과물이고 세계 초일류기업 CEO와 경제, 경영석학들을 잇달아 인터뷰하면서 저자가 느낀 에센스를 모은 것이다. 한사람을 인터뷰하기 위해 5권~10권의 저책을 읽어나가며 마침 시대의 거장들을 만나면서 ‘세계최고의 대가’를 만나며 인터뷰한 통찰력들의 결정체가 이 책이다. 마치 예수를 만난 것과 같은 번뜩임과 깨어남이 있었던 것은 ‘세계 최고의 대가’가 결코 허투가 아님을 보여줬다. 나는 이런 통찰력 섞인 결과물을 고작 1만원 남짓의 책값으로 얻을 수 있다니 굉장히 큰 수익이 아닐 수 없다. 그럼 과연 혼, 창, 통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의 방향을 결정하는지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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