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금융질서 변화양상과 한국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11.07.3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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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수업에 제출한 리포트
목차
1. 서론
2.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
3.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질서의 변화 양상
3.1. 규제의 강화
3.2. 신흥국들의 위상 강화
4. 금융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
4.1. 민간차원의 대응 - 금융산업
4.2. 정부차원의 대응
5. 결론
본문내용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이제 3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2011년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이제 금융위기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12월 정부차원에서 개최해오던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경제정책조정회의’로 환원하며 사실상 경제 비상상황을 종료한다고 밝혔으며, 미국에서도 경기침체의 시작과 종료시점을 선언하는 전미경제조사국, NBER이 지난 2007년 12월 시작된 경기침체가 2009년 6월로 끝났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렇듯 이제 금융위기도 끝난 것처럼 보이고, 심지어는 이제 금융위기는 다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물론 위기상황은 끝났지만,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은 실로 크다. 특히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각국 정부는 막대한 재정적자를 감수해야만 하였고, 이 후유증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도 2008년의 금융위기와 일정 부분 연관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 이외에도, 금융위기는 세계의 금융질서를 상당히 바꾸어 놓고 있다. 본론에서 살펴보겠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치게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파생금융상품의 남용이었다. 이러한 원인을 인식한 각국 정부는 금융위기 발생 이후 앞다투어 이러한 금융상품에 대한 규제책을 내놓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또 하나 특징적인 모습은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들의 위상이 높아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금융위기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에서 촉발되었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금융선진국들이 금융위기의 책임을 상당 부분 지게 될 수밖에 없었다. 반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은 상대적으로 금융위기로부터의 영향에서 다소 자유로웠고, 이는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들의 입지를 강화시켜 주었다.
참고 자료
《서울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김병덕, <금융위기 이후 금융산업의 발전전망>,《글로벌 금융위기와 금융안정(2009년도 한국금융학회 예금보험공사 추계 정책심포지엄 발표 논문집)》, 한국금융학회 예금보험공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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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의 외환정책>(3월 28일 강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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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summit.kr)
통계청 ‘E-나라지표’(http://www.index.go.kr/) 홈페이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http://ecos.bok.or.kr/)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