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성 간염
- 최초 등록일
- 2011.07.28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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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가면역성 간염의 문헌고찰과, case입니다.
환자가 입원하면서부터 진단명이 확정되는 과정을 알기쉽게 정리하고, 그 후 치료과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자가면역성 간염은 바이러스성 간염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아, 자료도 적어 이 보고서 작성도 힘들게 만든거라 다른 자료에 비해 정리가 잘되었있을 것입니다.
목차
문헌고찰
-autoimmune hepatitis
1. 정의
2. 원인
3.증상
4.진단
5. 검사
6.치료
7. 경과·합병증
-case study
1. 간호사정
1)개인력
2. 진단
1)혈액검사
2)간염검사
3)Liver 2D sono
4)자가면역 혈청검사
5)Liver Bx
3).치료
본문내용
1. 정의
1950년 처음 기술된 자가면역성 간염은 자신의 간 세포를 공격하는 항체와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는 면역 반응이 일어나서 간 세포가 파괴되고, 섬유화를 동반한 inflammation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으로서, liver cirrhosis나 liver failure로 진행할 수 있다.
분류
자가 항체의 종류에 의해 1형, 2형, 3형으로 분류하는데, 제1형은 항핵항체 혹은 항평활근항체가 검출되는 경우로서 전체 환자의 60~70%를 차지합니다. 제2형은 anti-KLM1 Ab가 검출되는 경우로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여 심한 임상경과를 취해 간부전이나 간경변으로의 진행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빈도는 약 5% 정도입니다. 제3형은 anti-SLA이 검출되는 경우이며, 다른 자가 항체가 모두 음성이고 항평활근항체만 양성인 경우를 제4형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2. 원인
정상적인 면역체계는 자기 몸의 구성요소(세포나 단백질)에 대하여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자가면역성 간염은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면역 관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자신의 간 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한다.
자가면역성 간염 환자에게 간염 이외에 관절염, 혈관염, 신장염 등이 함께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체액성 면역 반응(humoral immunity response)의 이상에 의해 초래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서구에서는 매년 인구 10만 명당 0.69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 가능하고, 여자에게 더 많이 발병한다. 대부분 서서히 진행하지만, 일부에서는 간 세포가 급격하게 파괴되는 전격성 간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가면역성 간염은 모든 인종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인종 차이가 임상 발현의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 즉, 북미 흑인은 백인에 비해 진단 시점에서 간경변증이 동반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며, 일본 환자는 임상 증상이 경미하고 보다 높은 연령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중에는 경과가 호전되다가 출산 후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