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의 역사

소개글

목회상담의 역사
(구약, 신약, 초대교회)입니다.

목차

1. 왜 역사적 흐름을 연구하나?
2. 영혼 돌봄에 대한 역사적 시각
3. 종교적 전통들과 영혼의 돌봄

본문내용

목회상담의 역사
(구약, 신약, 초대교회)
1. 왜 역사적 흐름을 연구하나?
필립 리프(미국의 사회학자)는 『심리치료의 승리』라는 책에서 "모든 문화는 그 자체로 일종의 심리치료 제도이다."라고 말한다. 즉 심리치료나 상담이 문화적 기반이나 문화적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거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에 있다.
목회상담은 20세기 미국이라는 사회와 교회 내에서 처음 생겨난 기독교 역사상의 독특한 목회양태라고 말한다. 이런 목회 행위가 역사상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목회상담은 분명 20세기 이후의 현대교회의 독특한 목회시스템이요 문화시스템이다. 그것은 기독교적 돌봄의 고유한 전통적 문화시스템이 변화된 현대의 상황에 적응하면서 생겨난 하나의 변화된 시스템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한국교회에서 불 일듯 번져가는 상담운동을 목도하면서 이런 영혼의 돌봄 운동이 과거에는 어떤 시스템과 문화적 정황 속에서 이뤄졌으며 왜 오늘날에는 이런 모습으로 변화하였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변모를 더해갈 것인지 물어야 할 때가 되었다.
2. 영혼 돌봄에 대한 역사적 시각
`영혼의 돌봄` 혹은 `영혼의 치유`에 대한 논구는 개념적 영역이 너무 포괄적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용어를 가지고 신체에 직접 영향을 끼쳐 질병을 낫게 하려는 치유적 전통을 제외한 마음과 생각, 그리고 영적인 어떤 능력과 연관하여 삶의 변화와 치유를 가져오려는 전통을 지칭하고자 한다. 일명 `영혼의 의사`가 하는 일인 `영혼의 치유`라고 부르는 것이다.
오늘의 목회상담에 비견되는 역사상의 영혼치유 시스템을 추적,탐구함에 있어서 모든 종교가 그 구조상 신조시스템과 실제의 종교생활로 대별됨에 착안하여 영혼의 치유와 돌봄에 대해서 (1) 어떻게 혹은 왜 영혼이 병들었는지를 설명하는 신조 시스템, (2) 어떻게 그 병이나 아픔 혹은 고뇌를 고치는 지에 대한 직·간접적인 혹은 묵시적인 종교 실천, (3) 이 치유제도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사람들, (4) 그 특정 지역이나 특정 시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