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맨서를 중심으로한 포스트모더니즘의 현실적관
- 최초 등록일
- 2011.07.2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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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 좋은 평을 받은 레포트 입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생각을 소설 뉴로맨서를 읽은 후 제시하였습니다. 현실적관이 아주 잘 드러나 있는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인문학적 자아 인식과정과 뉴로맨서
2. 과학적 관점에서 본 사변적인 모순점
본문내용
소위 사회의 발전이나 기술의 발전이라 불리는 그것은 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정의한다. 가령, 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진다든지 자동차의 연비가 좋아진다든지 하는등의 발전 양태는 서구적 모델에 근거한 사고관에 기반 한다. 이런 생각에 근거할 때 전(全)지구적 발전 양상 및 사회 발전 양상은 갈수록 빨라진다 할 수 있다. 이런 발전에 더불어 변화라는 말도 쓸 수 있는데, 이것은 좀 더 포괄적인 현상에 적용 되므로 이 글에선 고려하지 않도록 하겠다.
하나의 전제를 더 제시하자면 사회는 유기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기적인 성질은 변화 및 발전하는 대상에 반응하여 변화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령, 비(非)유기체의 경우 나무토막과 같아서 외부의 충격이나 형태의 변화에 대응하는 속도라든가 효율성이 유기체의 그것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는, 사람의 몸에 재생능력이 있는 것과 유사하다.
위의 두 문단에서 나타나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여 생각해 볼 때, 인문학이 탐구하는 대상은 인간 그 자체 및 사회 속에서 인간과 관련된 여러 관계들을 포괄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인문학(사회철학 등을 이에 포함시키는 더 넓은 범위의 의미에서)은 그간의 학문적 발전 양상을 염두에 둘 때 유기적 대응 속도 및 효율성을 충실히 반영 했다고 할 수 있다.
수세기 이전의 불합리한 계급제도를 철폐한 것도 이러한 인문학이었고, 이에 더해 사람에게 인권을 부여한 것도 하늘이 아닌 인문학적 탐구에 기인 한다 봐야 할 것이다. Cogit라는 말의 의미가 자아의 발견과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과 Cogit ergo sum 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된 사실은 이것을 극명하게 대변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