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최초 등록일
- 2011.07.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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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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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귀었던 남자친구(현재는 남자친구가 있지 않으므로) 아니면 다가올 남자 친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시간 이였다. 책에서 나와 있듯, 남자와 여자, 이 두 남녀가 만나고 사랑함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가 상대에게 받고자 하는 것을 상대도 받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릇된 믿음으로, 서로 간에 차이가 있음을 알고, 명확히 인식하여, 서로를 존중함으로써, 이성과의 혼란스러움을 줄여야 한다고 하며 이 책은 시작한다. 정말 그러하다. 이성교제를 함에 있어서, 내가 주는 사랑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랑이 많다는 것이다. 나는 관심을 받고, 보살펴주기를 원하는 데 내가 그것을 원하기에 남자친구도 보살펴주고, 관심을 쏟아 주지만, 그것이 남자친구에게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가치를 두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남자는 관심과 보살핌의 지나침은 오히려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한다. 자기가 그만큼 무능력한, 무기력한 존재로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관심과 보살핌보다는 신뢰, 인정, 감사, 찬미, 찬성, 격려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것은 여자에게 관심, 이해, 존중, 헌신, 공감, 확신을 통해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처럼 남자와 여자는 사랑을 통해서 받고자 하는 게 다르다. 그렇지만, 이성교제를 할 때에 있어서 이것을 알지 못했던 나는 관심과 이해만을 이루어주었고, 신뢰와 격려등을 이루지 못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지나간 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였다. 아.. 내가 이랬구나.. 아 그러지 말걸.. 이제 그러지 말아야지.... 이성교제에 있어서 또한 중요한 것은 충고보다는 신뢰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들 대부분은 남자의 성장을 돕는 최상의 방법은 어떤 식으로든 그를 변화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남자의 향상됨을 기대한다. 그러나 남자들은 자신의 불완전함과 관계없이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 그렇기에 남자들의 변화를 원한다면, 충고를 하는 것보다는 신뢰를 통한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면, 변화와 성장은 저절로 올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자꾸 여자 쪽에서의 얘기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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