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홉 <산다는 것은> 분석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1.07.2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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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자료이며 직접 썼습니다.
인물의 시간적 순차적 분석과 성격 분석, 장소의 이동에 따른 분석 등 여러가지로 분석및 비평하였습니다.
나름대로의 결론도 있으며 순수 창작입니다.
목차
1.인물분석(시간에 따른 순차적 분석)
2. 공간적 배경
⑴ 주요 인물간 이동 장소
⑵ 거리의 모습
⑶집의 모습
3. 시간적 요소
4. 결론
본문내용
산다는 것은
1.인물분석(시간에 따른 순차적 분석)
①미사일 알렉세예비치: 스물다섯 살이 넘은 나이로, 그는 건축가인 아버지의 도움으로 직업을 얻지만, 곧 해고를 당한다. 그는 아홉 번째 직장에서 짐을 싸야 했고 여러 관청을 전전 했지만, 그가 했던 일들은 한결같이 똑같았다고 한다. 즉, 항상 반복과 무료함에 Скука를 느낀다. 미사일은 육체적 노동으로 빵을 얻기를 원한다. 그는 지적인 노동이라고 불리는 관청에서 책상에 앉아 일하는 것은 육체노동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약자와 강자, 부자와 가난한 자 할 것 없이 모두 동등하게 자신을 위해 생존경쟁에 참여해야 하며, 이런 점에서 모든 이들의 공동 의무로서 육체노동보다 더 평등한 수단은 없다고 생각한다. 또 그는 연극을 매우 좋아했다. 하지만 작품을 결정하고 배역을 나누는 과정에 단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다. 그는 항상 막 뒤의 역할을 맡았다. 무대장치를 준비하고 기껏해야 꾀꼬리 울음소리나 천둥소리를 흉내 낼 뿐이었다. 그는 연극이 행해지는 장소에서 무대장치를 준비하는 육체노동을 좋아했던 것이다. 두베취냐로 가는 날, 그는 볼샤야 드보랸스카야 거리에 일찍 나온다. 그는 거리를 바라보며 도시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것은 도시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아닌, 그의 고향을 사랑하고 있을 뿐이다. 그 이유는 그 곳의 공간적 배경 때문이다. 그는 볼샤야 드보랸스카야의 나무들과 조용하고 화창한 아침, 종소리를 사랑했을 뿐, 그곳에 함께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루하게 생각했다. 그는 항상 볼샤야 드보랸스카야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단 한명도 정직하다고 믿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의 아버지 조차 뇌물을 받으면서, 자기 인격에 대한 존경심으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학교와 교회에서도 비리가 있다. 오직 아가씨들만이 도덕적 순결함을 갖고 있지만, 그마저도 결혼으로 인해 타락하고 속물적인 인간이 된다. 즉, 이 도시의 인물들은 모두 속물근성을 소유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의 생각에서 단 한 명만은 예외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바로 마리야 빅토로브나이다. 그녀는 그를 이 도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칭하며 그에게 애정을 보낸다. 결국 그녀와 결혼하게 되고 그녀와 학교를 세우려 한다. 그 과정에서 농부의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그는 아이러니 하게도 농부들의 노동은 원시적이고 흉측한 힘의 상징처럼 느낀다.
참고 자료
체홉-산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