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가상공간에서 시사비평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그 내용은 무엇인지 비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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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 대한민국은 인터넷 시대를 보내고 있다. 2010년 한국인터넷 진흥원 KISA 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3세 이상의 인구의 77.8%인 37010천명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고, 이 들의 주된 인터넷 이용 목적은 ‘자료 정보 및 정보 획득(91.6%)’ 라고 한다. 이 통계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고, 또한 그 속에서 많은 자료와 정보를 얻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하지만 굳이, 이런 통계가 아니더라도, 이런 사실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 생각한다. 블로그, SNS 등 가상 커뮤니케이션 공간의 발달과, 스마트 폰의 발달로 인해, 이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 접할 수 있고, 그 가상공간에는 수 없이 많은 정보가 파도처럼 흘러 나오는 것을 알고 있다. 게다가 이런 가상공간의 정보들은 우리의 생활에, 생각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제로 2010년 인터넷이슈 기획조사 를 보면, 마이크로 블로그 이용자들 중 87.7%에 달하는 사용자가 마이크로 블로그 속에서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정보를 접 할 수 있다고 응답하였고, 65.7% 이상이, 그런 의견이나 결과들이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그런 글들이 즉흥적이거나, 일회성 글이고, 그것으로 인해 유용한 정보 습득이 어렵다고 답한 사람은 24.9%에 그친다. 즉, 많은 글들이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그 개인들은 그 정보가 즉흥적인 것인지, 일회성 글인지, 즉 검증된 글인지를 확인하지 않고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비평(批評)은 본래 그리스어의 `나눈다`에서 유래하여, 예술의 감상자가 작가에 대해서 내리는 가치 평가를 말한다. 옛날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바탕으로 한 재단적 객관 비평이 시작 되어서 오늘 날 까지 이어져 왔다. 오늘날의 비평은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하는 것으로 정의 되어 있으며, 예술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평론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사비평(時事批評)은 정치적 용어로, 국내외 적으로 발생하는 중요한 정세나 사건들에 대해서 비평 하는 것을 일컫는다.
현재, 이런 시사비평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폴리티즌(Politizon)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 폴리티즌은 정치(Politics)와 네티즌(Netizen)의 합성어로, 인터넷에서 정치적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선거 여론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네티즌들을 의미한다. 이런 폴리티즌은 정치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일반 네티즌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한다. (앞서 나온, 그림4-3의 마이크로 블로그에서 제기된 의견이나 투표결과가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항목을 보면 이렇게 생각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80%에 달하는 사람이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정보가 넘치는
참고 자료
2010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최종 보고서 –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네이버 지식 백과 사전
네이버 지식사전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1838
http://cafe.naver.com/nonodem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