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생물테러

소개글

미생물학적이니 관점에서의 생물테러 관련내요입니다.

목차

Ⅰ. 서론
생물테러의 정의

Ⅱ. 본론
1. 생물테러의 역사적 기원 및 발생현황
2. 생물무기의 특징
3. 생물테러 병원체 및 질병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생물테러의 정의 >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다.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毒)들을 인명 살상용으로 재생산한 것이 바로 생화학무기고 화학무기는 본래의 악하고 독한 성질을 극대화시켜 제조한 것으로, 이를 접촉하거나 호흡하는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살이 썩어 들어가고 신경이 마비되며 심하면 죽게 된다.
생화학무기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조가 가능하지만 그 위력은 가공할 수준으로, 핵무기 다음 가는 대량살상무기이다. 뉴욕테러 참사 이후 대부분의 테러리즘 전문가들은 후속 테러가 생화학테러가 될 것이라고 이미 우려한 바 있다.
생화학무기 제조공장을 보유하는 데에도 그리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생화학무기 공장 설립에 드는 비용은 약 1만 5천 달러(약 2천만 원) 정도면 충분하다. 생물무기는 발효장치와 세균 배양기만 갖추면 제조할 수 있다. 생물무기용으로 제조되는 세균과 바이러스들은 원래 기본적인 치사 가능한 독성과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데 군사용으로 제조되는 과정에서 치사량을 극대화시키고 증식력을 배가시켜 치명적인 괴물로 재생산된다. 생물무기가 공기 중에 살포된다면 세균 하나, 바이러스 하나가 바로 가공할 살상력을 지닌 폭탄이 되는 것이다.
생물무기는 부피가 적고 이동이 간편하며 소량으로도 대향 인명살상이 가능한 특성상 소규모 테러 집단에 의해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에 의한 생물테러는 사회를 큰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를 가상한 모의시나리오에 따르면 천연두가 생물테러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적절한 통제가 되지 않을 경우 2달 이내에 미국에서만 300만명이 감염되어 이 중 100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의도된 생물 테러가 아니라 부주의나 사고를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1979년 소련 소베드들로프스크에 있은 생물 무기 공장에서 실수로 탄저균이 외부로 유출되어 68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사람, 동물, 식물에 유해한 미생물과 독소로 질병을 유발시키거나 신경을 마비시키는 가스를 흘려 전투 병력 및 민간인을 살상하거나 무력화시키는 생화학무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무기체계이다. 생물테러가 가능한 병원체로는 탄저 이외에도 Q열, 천연두, 보툴리늄, 리신 등이 있으며 이들 병원체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높은 치사율을 가진다.

참고 자료

• 루이스M. 사이먼스. 2002
• 생물테러가능 병원체와 실험실에 대한 안전 등급제도 및 운영방안 개발 논문 김용익,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 교실
• http://blog.naver.com/ohedel?Redirect=Log&logNo=20078828454
• 생물테러대응 종합정보망 http://bioterrorism.cd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