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엔 새가 없다
- 최초 등록일
- 2011.07.15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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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국엔 새가 없다" 책의 내용을 사회복지 실천분야와 접목시켜서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A+ 받은 과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국에는 새가 없다』
“천국에는 새가 없다” 이 책의 주인공인 리키 플래취가 투병생활 중 직접 쓴 시의 한 대목이다. 문학과 시를 좋아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 리키. 그런데 리키의 천국에는 왜 새가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간단하지가 않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작고 여린 소녀가 십여 년간의 투병생활을 정신병원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했으며, 가족을 떠나 사춘기의 대부분을 보내며 숙녀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리키에게 이러한 상황이 닥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리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친 것일까.
지금까지 사회복지 실천론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리키를 바라 볼 필요가 있다.
생태체계적 관점은 사회복지사의 정체성인 ‘환경 속의 인간’을 구체화한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 볼 때에 개인, 환경, 그리고 개인과 환경의 상호적 관계에 모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리키와 리키의 주변 환경을 바라보자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리키의 방은 부모님의 침실과 매우 가까웠으며 그로 인해 부부싸움이 잦았던 플래취 부부가 싸울 때 마다 그 소리를 항상 들어야만 했다. 그리고 끝내 리키의 입원 후 부모님의 사이가 더욱 나빠져 끝내는 이혼으로 치닫게 된다. 리키는 자신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게다가 정신적 지주였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학교에서는 교우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고 어느 순간부터 수업에 집중하는 것과 글씨를 보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은 아직 13살밖에 안된 리키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성격의 것이며 리키를 진단한 어떤 의사도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 주목하기보다는 리키 개인의 부적응과 결함에 주목하여 리키의 병을 진단하였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리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친 환경적 요인도 있다. 바로 리키의 가족들과 지인
참고 자료
프레드릭 플래취, 천국엔 새가 없다, 홍익출판사, 1991.
김성천 외 3인,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