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마음의 눈으로 오르는 나만의 정상

소개글

이제 내년이면 교생실습을 나가고 특수아동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나에게 에릭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에릭의 어머니가 그와 평생을 함께 하지 못했던 것처럼 나 역시 이제 내가 가르치게 될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 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에게 한때의 도움을 주기 보다는 그 아이들의 평생의 삶에 있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또 그들의 불편함을 한계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교사가 아니라 각자 나름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다르지만 한계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할 수 있을 일을 발견해 주도록 노력해야겠다. 뿐만 아니라 엘렌이 에릭의 불편함을 장애로 여기지 않은 것처럼 나 역시 아이들의 어려움을 장애로 여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 아이의 가슴속에 있는 진실과 사랑을 볼 수 있는 열린 마음과 사랑을 가진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겠다. 내가 먼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산 정상의 모습을 그려보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제목 : 마음의 눈으로 오르는 나만의 정상>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산 정상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는 교사가 되기를 꿈꾸며...
2006년 3월 2일 목요일 시각장애아 교육 첫 수업을 듣는 날, 강의실 문이 열리고 흰지팡이의 도움을 받아 걸어들어 오시는 교수님을 뵙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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