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철학 -`미술을 철학한다`[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7.1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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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철학 리포트.
"미술을 철학한다"라는 책에 대한 서평임.
목차
1. 들어가기 전
2. 전시와 전시공간 -상영과 상영관
3. 제목의 폐역성 -이름 붙여진다는 것.
4. 대상으로부터의 해방 -장르의 탈피, 퓨전과 인디.
5. 초상화 -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내는 영화
6. 누드 -포르노와 예술 영화의 구별
7. 나오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
우선 레포트를 쓰기 전에 밝혀 두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을 것 같다.
선생님께서는 서평으로 중간고사를 대신한다고 하시며, 7개의 챕터 중 5개의 챕터를 읽고 서평을 두 장씩 써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내가 사실은 서평이라는 것을 써본 적도 없고,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혹 그 방법을 안다고 할지라도 서평을 쓸 만큼의 지식이나, 지혜는 아직 없는 것 같아서, 서평의 형식으로는 도저히 레포트를 대신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 레포트는 책을 읽고, 내가 느낀 점에 대해서 써내려가는 형식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느낀 점이라는 것은 텍스트에서 말하고 있는 미술과 철학과의 연관지음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관심분야가 영화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는 미술과 철학의 연관지음을 나름대로는 영화와 철학의 연관지음으로 표현해보고자 한다. 그렇다고 전문적이거나, 혹은 영화적이거나, 혹은 철학적이거나 하는 글은 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영화를 제대로 알거나, 철학을 제대로 알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서, 영화건, 미술이건, 혹은 예술이건, 철학이건 생의 놀이로써의 즐거움으로 다가서려 하는 나이기에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것으로써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서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글을 쓰고자 한다.
그렇다면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내가 바라보는 예술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 질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것이 미술이건 영화이건 혹은 건축이건 문학이건 간에 예술의 장르를 구분하기 이전에 내가 예술이라는 총체적인 것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잡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건데 인간이라는 존재의 생에 있어서 예술이라는 것은 생자체보다 중요시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단은 자신이 먹고 사는 문제, 그리고 오늘 당장 숨을 쉬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