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양생물 - 마차진 해수욕장의 생물들(간략버전)
- 최초 등록일
- 2011.07.1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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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해안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해양생물들을 정리한 보고서
거의 모든 해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생물만 조사하였으므로 종 수는 11종 밖에 안되니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차진 해수욕장의 생물들
<납작게>
학명: Gaetice depressus
바위게과의 절지동물로 앞선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전 해안에서 발견된다. (특히 제주도에 밀집하는 양상을 보인다.) 자갈이나 돌 밑에 숨어 서식하며, 문헌상으로는 활동성이 적다고 나와있으나, 채집 과정에서 돌맹이를 들어올리면 매우 빠르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다. 갈색, 흑색, 녹갈색 등 다양한 색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우리가 관찰한 종은 바위색과 거의 비슷한 색이 었으며 눈에 잘 띄지 않기 위한 적응으로 보여진다. ( 채집한 대부분의 게들이 크기가 작은 편이여서 현장에서 어떤 종인지 구분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으나, 납작게의 경우 이름처럼 매우 납작한 편이여서 납작게가 아닐까하고 추측할 수 있었다.)
<별불가사리>
학명: Asterina pectinifera Muller and Troschel
별불가사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조간대에 널리 분포하는 생물이라고 한다.(우리 나라 해역에서 가장 널리 찾아볼 수 있는 토착종이라는 설명도 있다.) 실제 채집 중에도 얕은 물 속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다양한 크기의 별 불가사리를 찾을 수 있었다. 우리가 채집한 별불가사리는 곤색에 붉은 반점들이 있었는데 반점의 패턴은 변이가 매우 심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바닥면은 오렌지색이다. 군부, 고둥, 해조, 퇴적유기물 등 다양한 먹이를 이용해 살아간다. 팔이 짧고 움직임이 둔해 포식자보다는 부유물섭식자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무르불가사리>
학명: Asterias amurensis Lutken
제주 남부 해안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해안에서 발견되는 불가사리 종으로 별불가사리 다음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노랑, 오렌지, 보라색이 혼합되어 있으며 반점의 패턴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형 이매패류뿐, 고둥류, 게류, 따개비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어치우기 때문에 양식업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하는 무차별적인 포식자이다. 이런 이유로 ‘바다의 해적’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캄차카 반도나 홋
참고 자료
참조>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한반도 생물 자원 포털
제종길 외, 우리바다 해양생물, 다른세상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