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사회]【A+】국제무역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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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의 현실
세계무역의 흐름을 본다면 선진국 상호간의 무역이 세계 무역의 거의 반에 이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가혹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 상호간의 무역은 그 비중이 매우 작다.

교역의 이득과 비교우위이론
교역의 이득-나라와 나라 사이의 무역 역시 이를 참여하는 사람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무역이 이루어지면 각 나라 국민이 소비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더 커질 수 있는데, 우리는 이를 교역의 이득이라고 부른다. 교환은 각자가 소질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전념한다는 의미에서의 전문화 혹은 특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특화는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바로 이것이 교환에서 나오는 이득의 근본적인 원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역은 각 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상품의 생산에 특화할 수 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온다.
비교우위론의 의의-각 나라가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상품을 생산에 특화하는 국제분업 체제가 전반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다준다. 비교우위이론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산업의 생산성이 낮은 수준에 있는 나라라 해도 최소한 하나 이상의 산업에 비교우위를 갖게 된다. 절대적 차원에서 보면 한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모든 상품을 생산하는 데서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

비교우위와 국제무역
비교우위의 결정적요인-첫째, 상이한 부족자원에서 비롯된다. 둘째, 상히나 기술의 차이에서 비교우위가 결정난다. 이는 현대사회, 부가가치가 큰 첨단기술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한 상품에 오랫동안 특화해 온 역사 때문에 비교우위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생산의 경험이 쌓이면서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학습효과 때문이다.

무역에서 나오는 이득
무역을 통한 소비가능성의 증대-각 나라가 갖고 있는 생산자원과 생산기술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도, 무역을 통해 종전에 비해 특정 교역 상품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무역이 각 나라 국민의 경제적 복지를 향상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뜻한다.
무역에서 나오는 추가적 이득-특화하는 과정에서 생산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규모의 경제와 학습효과 때문이다. 먼저 규모의 경제의 경우, 현대의 생산기술에서는 생산규모가 커질수록 평균비용이 더 낮아지는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무역이 이루어지면 아무리 작은 나라라 하더라도 세계시장을 상대로 대규모 생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의 협소함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된다. 두 번째로 생산의 경험이 쌓여지면서 생산비용이 더 낮아지는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효과가 존재할 때 충분한 생산 경험을 쌓은 기업은 새로 시작하는 기업에 비해 비용상의 우위를 점하게 되며 그 격차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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