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대하여] 간암
- 최초 등록일
- 2002.09.30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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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암에 대하여 간략하게 잘 설명된 글입니다.. 많이 이용하세요
목차
1.간암의 발생정도
2.원인
3.증상
4.진단
5.치료
본문내용
간암은 일반적으로 크게 분류하여 간 자체에서 생기는 원발성암종(原發性癌腫)과 다른 장기에서 옮겨와서 발생하는 전이성암종(轉移性癌腫)으로 나누어진다. 간이 가지는 해부학적인 특성상 다른 장기, 특히 배속의 장기에 발생하는 암의 상당수가 쉽게 간으로 파급되고, 특히 위,대장, 췌장 등에서 발생하는 암의 많은 부분이 간으로 퍼져서 간의 악성종양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간암이라 하면 간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을 말하며, 이러한 원발성 간암은 간을 구성하는 여러 세포들 중 어떤 세포에서 암이 발생하는 가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되고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이 간세포에서 발생되는 간세포암이며, 다음이 담관세포암, 이 두가지의 혼합형 및 그 외 드물게 육종 등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발생되는 간암의 대부분은 간세포암이며, 일부에서 담관세포암을 볼 수 있으나, 증상 및 진단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다. 간은 위, 자궁, 유방, 폐 등과 함께 암이 잘 발생하는 장기이다. 1958년에서 1964년까지 7년간 일본의 발표에 의하면 조직학적인 검사를 해서 암으로 확인된 악성종양 중 간암이 위암, 폐암, 백혈병, 자궁암, 뇌종양 다음으로 6위의 발생률을 보였으나, 1986년의 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 폐암 다음이고, 여자의 경우 위암, 자궁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죽은 사람의 사체를 검사하여 암의 유무를 확인한 결과, 암의 발생빈도는 대략 100명 중 1~2명의 비율로 간암을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을 악성종양 환자만을 기준으로하여 보면 암환자 100명당 5~7명 정도가 간암환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숫자는 암환자 100명 중 50명이 위암이라는 숫자보다는 적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간암환자의 발생률이 결코 낮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단연 한국에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는 위암과 간암을 빼어 놓을 수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