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과제로서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책의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문학의 이해 4번째 과제로서, 교수님꼐서 쓰신 책인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를 읽고 책 전체에 대한 느낀점입니다.
참고로 과목 점수는 A를 받았습니다.
독후감은 제 어렸을 때 성장과정과성격을 대입해새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 7,8,9>
마음이 편안해지는 치유에세이
시라고 하면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어렵게 생각해오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학교에서도 시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뜻을 이해하고 의도 등을 파악하는데 급급했기 때문이다. 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 소설이 아닌 시였기 때문에 내가 이 책을 읽고 잘 이해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치유에세이란 말에 관심이 가면서 도대체 어떤 책 이기에 상처가 꽃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인가란 궁금증을 가지고 한 장 한 장 책을 넘겨 갔다. 사람들은 모두 가슴 속에 상처를 하나씩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전에 읽었던 병신과 머저리에서처럼 그것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떠한 상처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 또한 있다. 사실 나 또한 스스로 상처를 안고 살지만 그 원인을 잘 알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살아간다. 사실 우리집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싸움이 잦으셨다. 그래서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오는 게 싫었던 적이 있었고,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미울 때가 있었다. 지금 또한 어릴 적의 기억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는 것이 불편하고, 부모님 하고도 말을 잘하지 않는 편이다. 이때의 환경 탓인지 성격 또한 내성적이고 나의 주장을 잘 말하지 못하기에 무슨 문제가 있어도, 누군가와 상담을 통해 풀기보단 나 혼자 끙끙 않는 편이 많았다. 감정을 표출한다는 자체가 나에겐 어색하면서도, 불필요한 생각이 들면서 애써 외면하고 덮어 버리기에 바빴 던거 같다. 사실 그렇기에 얼마 전 헤어진 여자친구 와의 문제도 같은 문제가 아니 였는지 생각해본다. 오랫동안 사소한 문제로 싸워오면서 나는 여자친구에게만 문제를 회피하며 나는 상처받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문제를 진지하게 애기하며 풀기 보다는 말을 하지 않고 침묵하며 피하기만 바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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