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교육2-유클리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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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의 창: 기하학 이야기」는 기하학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들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기하학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어서 좋았던 책이다. 수학지식과 역사, 철학을 연결시키는 내용을 처음 접하는터라 읽으면서 어렵기도 했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나갔다. 어려운 수학공식에 대한 내용을 먼저 언급한 후 실제 생활의 예를 들어주었기 때문에 어렵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기하학의 역사와 발전을 5명의 학자들을 통해 서술하고 있었다. 유클리드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피타고라스학파에서 유래한 기하학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기하학이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기하학을 <기하학 원론>이라는 책에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프랑스 귀족의 혈통이었다. 법학 공부를 하다 포기하기는 했지만 그는 우수한 학생이었고 수학을 매우 좋아했던 데카르트는 오렘이라는 무명 주교가 유클리드가 정리한 기하학을 수와 접목하여 그래프를 발견했던 것을 바탕으로 기하학을 대수학과 접목했다. 가우스는 우리가 오늘날 쌍곡선 기하학이라고 부르는 비 유클리드 공간에 있는 삼각형의 부분들의 관계를 규정하는 방정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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