돐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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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중 제출하여 A+받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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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돐날”
돐날이라는 단어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았다. 국어사전에도 백과사전에도 나와 있지 않은 단어였다. 하지만 일본어사전에서 그 단어를 찾아볼 수 있었다. 거기에는 돌날이라는 뜻으로 나와 있었다. 작가는 이 작품을 왜 돌날이 아닌 돐날로 하였는지 난 아직도 잘 알 수 없다.
돐날은 돌날을 맞아 친구들을 모아놓고 돌잔치를 하는 어떤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내는 남편의 친구들을 위한 돌잔치를 하기위해 자신의 친구들과 음식을 준비하지만 돌잔치를 벌이던 중 남편은 아내와 여러차례 충돌을 하고 마침내 자신의 친구와도 싸움을 벌이게 된다. 남편은 친구들과 함께 숨을 마시러 떠나고 그러던 사이 아내의 친구이자 남편과 예전 사랑을 나누었던 여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아내가 잠든 사이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 자신과 옛 사랑을 나누던 그 여인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하나 둘씩 진실이 밝혀진다.
돐날이라는 작품에 대한 소개는 이랬다. “대학로에서 돐날이라는 작품을 하는데 배우들이 실제로 무대 위에서 술을 마시면서 연기를 하는 연극“이라는 식이었던 것 같다. 돐날은 2001년 초연되었고 한국의 현대를 보여주는 한국적 무대와 실제 음식들이 조리되고, 실제 술을 마시며 연기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런것들 보다는 한국식 리얼리즘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더 잘 알려져 있다. 한국식 리얼리즘이란 무엇일까? 리얼리즘은 서양에서 만들어진 사조이기 때문에 유명한 작품들은 거의 다 서양의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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