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국의 `생각의 나무`를 읽고

소개글

정진국의 생각의 나무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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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인쇄기술이 발달하면서 책이 출판되기는 점점 편해졌다. 그리고 출판이 잘되자 책은 당시 고객층이던 귀족이나 자본가들에서 시민들에게도 제공되면서 독서가 서민들의 취미로 자리 잡게 된다. 그러면서 세월이 흘러서 컴퓨터가 발명이 되고 수천장이 넘는 글이나 수백권이 넘는 책들의 내용이 손가락보다 작은 USB 메모리 칩에 저장되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들은 점점 작은 걸 추구하다보니 책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작은 매체, 휴대폰이나 PMP, MP3를 통해서 책의 내용을 읽고 한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독서 형태가 변하고는 하니 사람들은 직접 책을 구매하기 보다는 디지털 데이터를 구매한다. 이런 사람들은 구매 변화는 동네에 있던 서점이서 큰 타격이 간다. 안그래도 대형서점으로 인해서 장사가 안 되는 동네 서점들은 하나 둘 씩 문을 닫는다. 그런 모습을 볼 때 마다 나는 가슴이 아프다.
어릴 때에는 부모님을 따라서 동네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면서 아무 책이나 고르고는 사달라고 쪼르던 추억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다. 그러한 추억도 있지만 내가 동네 서점들이 닫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점점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이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사람들도 바쁘게 살아나가면서 책을 읽는 시간은 줄이거나 없애기도 한다. 책을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 못했다.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사람들은 점점 책을 피한다. 나도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책을 읽었던 기억이 거의 없었으니까 말이다. 대학교에 오면 어느 정도 여유를 챙기면서 조금 식 보기는 시작했다. 계속해서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람은 알고자 하는 욕심이 강한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저 책도 보고 싶고 한다. 그런 마음을 가진 나인데 바쁜 일상으로 책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안쓰럽다.
유럽의 책 마을을 가다라는 책을 한 번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 정진국 씨가 유럽을 돌면서 한 번씩 가게 되는 책 마을이라는 곳에 대해서 말해준다. 책 마을이나 시장처럼 책을 팔고 하는 마을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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