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의 연대결정법
- 최초 등록일
- 2011.06.2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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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고학의 연대결정법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고고학에서의 연대와 편년
2) 상대연대결정법
1. 층서법
2. 형식학적 방법
3. 교차연대법
4. 순서배열법
3) 절대연대결정법
1. 나무 나이테 연대측정법
2.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
3. 포타슘-아르곤 연대측정법
4. 고지자기(古地磁氣) 측정법
5. 열형광 연대측정법
6. 흑요석 수화 연대측정법
7. 전자스핀공명 연대측정법(ESR)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고고학은 역사에서 과거의 물질적 자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즉 과거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통해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얻어진 결과물에 대해 섬세하게 연구하는 학문이다. 여기서 고고학의 연구대상은 인류가 남긴 모든 물질적 자료를 뜻한다. 처음 ‘고고학’이란 단어를 접하게 되었을 때, 역사와 크게 연관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고고학을 정말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처음 들었을 때 생소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고고학은 한자로 考古學으로 쓰여 옛 것을 살펴보고 그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고학은 역사를 배우는 데 있어서 기초이자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또한 연대를 밝혀내는 일은 문화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유적과 유물의 정확한 연대 측정은 고고학 연구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연대결정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론
1) 고고학에서의 연대와 편년
고고학 연구에서 연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즉 고고학의 주 연구대상인 유적과 유물 등의 물질적인 자료들은 그것이 발생된 시점을 알 수 있을 때 그 진정한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자료가 쉽게 연대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선사시대가 그러한데, 이들 자료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분석하여 연대를 알아 낼 수 있다. 고고학 자료의 시간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고고학 학문에서 항상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고, 이후 계속해서 연대를 추정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과 방법이 제시되어 왔다. 여기서 고고학적 사건의 시간적인 위치를 짜 맞추는 작업 혹은 그 작업의 결과 제시된 문화와 문화요소의 시간적 분포상을 편년이라고 한다. 편년은 문화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써, 정확하고 분명한 편년의 확립은 고고학에게 주어진 일차적인 과제이다.
연대결정법은 말 그대로 고고학적 사건이 발생한 시간적 위치를 측정하는 작업으로 크게 상대연대결정법(相對年代決定法)과 절대연대결정법(絶對年代決定法)으로 구분할 수 있다.
2) 상대연대결정법
상대연대결정법은 어느 것이 더 오래 되었고, 어느 것이 뒤에 생성되었는가 하는 고고학 자료의 선후관계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 상대연대가 요구되며 절대연대는 부차적이다. 상대연대결정법에는 층서법, 형식학적 방법, 교차연대법, 그리고 순서배열법 등이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고지자기연대 [古地磁氣年代].[전자자료].
http://100.naver.com/100.nhn?docid=14629 (2011.4.3)
브루스 트리거, 『브루스 트리거의 고고학사』, 사회평론, 2010.
세상을 보는 시각, 「연대측정법」.[전자자료]. http://hhkhui.tistory.com/86. (2011.4.3)
이희준, 「형식학적 방법의 문제점과 순서배열법(seriation)의 검토」.《한국고고학보》.
최몽룡 외 4인, 『인물로 본 고고학사』, 한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