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물학의 윤리적 함의_요약

소개글

사회생물학의 윤리적 함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정연교 씨의 사회 생물학과 관련된 논문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단락별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사회생물학과 윤리학은 학문의 이질적인 차이와 관점으로 관련성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사회 생물학을 윤리적 차원으로 바라보았을 때 야기되는 문제와 그 의의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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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 생물학의 윤리적 함의
- 진화론의 다윈부터 동물생태학자 로렌츠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의 인문사회적 함의에 대해 사회생물학 윤리차원에서 언급함. 윤리성 문제, 즉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본성 및 욕구 인간의 속성들을 진화-인간 모습과의 관계를 논하게 되었다.
- 사회생물학의 전체 맥락 중 주축이 되는 것은 인간을 유전자의 통제를 받는 이기적 존재로 보고 있다. 이는 인간에게 도덕적 실천을 제고하기 위해 엄격한 제재수단이 필요하게끔 한다. 즉, 선천적으로 인간은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자기 복제와 진화의 주체는 유전자이며 유전자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그 몸, 객체는 유전자가 생존하기 위한 생존기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 우리의 몸과 행동은 유전자가 자기 진화를 위해 존재한다.
- 동물생태학에서는 유전자의 이기성을 언급하며 자본주의적, 남성우월적, 인종차별주의적인 사회 현상과 관련하여 유전자의 경쟁욕구, 이기성을 통해 해석하였으며 인간의 속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뿐만 아니라 문화에 의해 교정되거나 교화할 수 없을 정도로 결정적인 것으로 주장하였다.
- 제3자가 보기에는 이타적인 행동으로 보일지라도, 실상 이기적인 유전자로 인해 내면의 모습은 자신의 번식성공도 및 성공가능성을 염두하며 생명가치와 협동을 일컫을 수 있다. 이 예로 포괄적 적응 이론, 친족 선택 이론, 상호 수혜주의 이론을 들 수 있다.
- Edward Wilson의 사회생물학이 말하는 바는 인간의 여러 사회적 행위 양식들이 유전자의 통제에 의해 예속된다고 하였으며 표면적 문제가 아닌 본질과 내면을 생물학적으로 접근하였다. 즉 유전자의 측면을 언급하였지만 인간의 ‘자유의지’ 존재가 대두되면서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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