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M. 브리스톨의 `신념이 기적을 만든다`를 읽고

소개글

클라우드 M. 브리스톨의 신념이 기적을 만든다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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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의 작가를 들었을 때 어디선가 본 듯한 이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리스톨. 갑자기 번뜩이며 스치고 지나가는 게 있었다. 바로 ‘신념의 마력’이라는 책이었다. 책을 조사해봤더니 맞았다. 그리고 저자도 같았다. 그럼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 다시 조사를 해보았다. 이 책은 1997년에 나온 책이고 신념의 마력은 1983년에 나온 책이다. 그런데 출판사가 달랐다. 즉, 같은 책을 다른 옮김 이와 다른 출판사가 출간한 것이다. 책을 읽는 도중에 너무나도 낯익은 표현들이 나왔기 때문에 쉽게 의심할 수 있었다. 영어 제목은 The magic of Believing 으로 똑같다. 신념이 기적을 만든다나, 신념의 마력이나 대부분의 내용이 흡사하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저자가 같으니까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다. 핵심은 신념이란 것이 아니겠는가? 근데 그냥 한 번 보는 저자의 이름이 어느 정도 나의 뇌 속에 자리를 잡는 현상들이 조금은 특이한 경험이다. 나는 자주 잘 까먹는 편이고 특히나 외국 사람의 이름을 잘 잊는 편인데 이번의 경험은 조금 색달랐다. 아마도 잠재의식 속에 녹아 있었나 보다.
나도 신념이라는 단어를 확실히 좋아한다. 신념은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나는 믿고 있다. 또한 ‘생각’이라는 단어도 꽤나 좋아한다.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도 좋아한다. 요즘 티비에 나오는 광고에 나오는 ‘생각대로 하면 되고’라는 카피문구가 있다. 이도 다 이런 관점에서 나온 카피 문구이며 굉장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광고이다.
신념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신념을 지켜나가려면 끈기가 필요하다. 끈기란 무엇인가? 다음의 예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 KBS의 인기장수프로그램으로 개그콘서트가 있다. 나는 그 프로를 원년부터 쭉 봐온 시청자이다. 한 10년 전부터 전유성, 심현섭, 백재현, 김미화, 김영철, 김대희, 김준호 등이 초창기 멤버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나는 여기서 김대희씨에 대해 말을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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