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난 후의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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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의 사상 바로보기.
2. 유교문화 바로보기.
3. 우리의 현재 바로보기.
4.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시작하기에 앞서..
문화는 한 나라의 깊은 곳에서 싹튼다. 그리고 그 싹은 뿌리를 이루고 가지를 형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열매를 맺기까지 모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나라의 형성은 문화때문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라의 형성이라 함은 전통의 생성을 말하고 나름의 시련과 성장통을 겪은 역사적 실재이다. 그 바탕에는 항상 문화라는 것이 자리잡고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예로부터 동방삼국, 즉 중국, 한국, 일본은 한자와 유교의 문화에 깊이 상관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유교의 뿌리는 삼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그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중국, 한국, 일본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저마다 유교를 다른 방식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일찍이 선진문화를 도입해 현재 가장 발전되어 있는 일본, 중화제일주의 중화제일주의: 중국이 스스로가 중심국이며 최고라고 일컬어 붙인 말
에 깊이 빠져 아직도 덜 헤어나왔지만 지대한 경제적 상승을 이루고 있는 중국, 그 사이에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모습인가? 객관적으로 살펴볼 때 우리는 경제적으로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문화적, 시민의식은 아직 경제적 지표에 비하면 덜 발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길가엔 아직도 쓰레기가 난무하고 길가다 부딧히기라도 하면 서로 노려보고 욕하기 일쑤이며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전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 또한 임신율은 바닥을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공자는 살아야 할까 죽어야 할까? 과연 경제적으로만 발전한다고 해서 그 나라가 진정 발전했다고 볼 수 있을까? 유교 속 선민의식은 과연 버려야 하는 것일까? ‘이제 지도는 찢어졌다’라는 말과 같이 세계화의 대세 속에서 우리만의 문화를 버려야 만이 세계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것일까? 또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야 겨우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화 현실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느 지표를 향해 달려가야 할까? 지금부터 이 많은 의문점들을 유교문화를 바로 봄으로서 해결하고 그에 따른 우

참고 자료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최병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김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