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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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무역관련 책은 전공서적을 제외 하고는 읽어본적이 없다 부끄럽지만 이 책은 내가 처음 읽는 무역관련 서적인 것 같다 이 책은 전통적인 무역보다 인터넷 무역에 초점을 맞추고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국제 환경은 이미 인터넷 무역이 활성화 되어있지만 정작 나 자신은 아직도 아직도 인터넷 무역이 조금 낯설기만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정의와 틀을 조금이나마 잡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국제무역의 주요 특징과 개념 그리고 인터넷 무역 도입과 그로 인한 문제점 발생에 관해 이야기 한다. 새로운 기술과의 단순한 접목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과거 산업사회의 울타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접근방식이다 따라서 IT를 인터넷 과 정보기숙에 단순히 접목시킨 것이 IT가 아니라 인터넷과 무역이 만나 일어나는 변화의 모든 것을 의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2장에서는 대량생산 탈피를 선언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소량다품종체제로 변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그리고 소비자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유통채널이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변화로 역으로 힘의 이동현상이 일어 남을 보고 유통의 변화에 따른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에서는 유형의 재화가 디지털의 발달로 무형재로 변화 됨으로서 이로 인해 물류가 국가간의 경계가 없이 자유 롭게 이동하게 되면서 생기는 문제점 즉 국가와 국경 관세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재래식 무역의 상징과도 같았던 국가와 관세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어가고 있고 재래식 무역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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