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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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처음 책을 보고 오래된 미래란 무엇인지 궁금했다. 오래되었지만 미래가 있다. 희망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유토피아처럼, 그곳 사람들은 이상적인 공동체의 모습을 유지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인류는 언제나 좋은 쪽으로 발전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현재 인류에게 부딪친, 좀 됐지만, 물질에 대한 맹목적인 추구로 인해 발생하는 비인간성 등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서 인류의 미래는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 공동체적 이상향을 제시 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그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미래지만 오래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라다크에 있다. 라는 뜻의 제목인 것 같다. `오래된 라다크의 예를 보면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런데 라다크는 관광사업을 펼치기 시작함으로서 물질문화를 불러오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고발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라다크 사람들 마음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제 서구 현대인에게 개방된 라다크에도 옛날 라다크의 모습은 점점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지금 라다크는 앞서 말했듯이 관광사업을 펼침으로서 조금씩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라다크 사람들은 개발이 있기 전이 더 행복했을 것이다. 라다크의 예로만 보아도 지금 현재보다는 행복했을 `오래된` 사회에서 우리 인류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찾아야 한다.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타크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황량하지만 아름다운 고장이다.
빈약한 자원과 혹심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라다크는 검소한 생활과 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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