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사] 영화 `알렉산더` 감상 후 서평쓰기 (감상문 쓰기)

소개글

■혹시 경상남도에 있는 대학교 다니시는분은 ■올해(2011)엔 제출하지 마세요.■ 저랑 겹칩니다.■

영화 `알렉산더`를 보고 서평쓰는 과제였는데 쓰다보니 감상문인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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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문화사 과제
영화 ‘알렉산더’ 감상 후 서평쓰기 (감상문 쓰기)
알렉산더 대왕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저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아! 물론 영화 알렉산더를 보기 전까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이 영화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은 제가 알고 있었던 내용과는 180도 달랐으니까요.
우선 ‘알렉산더’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2004년에 개봉한 영화로서 제가 예전에 감명 깊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 ‘폰 부스’ 라는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콜린 파렐’ 분이 주인공인 알렉산더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 분께서도 출연하시는데 알렉산더의 어머니인 ‘올림피아스’ 역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은 주로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이자 지리학자인 프톨레미(혹은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라고도 불림)의 회상으로 알렉산더 대왕의 중심관점에서 나오며 알렉산더 대왕이 직접 회상 하는듯한 장면들도 간간히 나옵니다.
그리고 저는 영화 보는 날 일이 있어서(무슨 일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집에서 다운받아 보았기 때문에 자막이 전문자막이 아니라서 인물의 이름이 다소 다를 수도 있습니다.
첫 장면은 늙은 프롤레마이오스가 회상 하는 식의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일단 이런 식의 시작은 실제 인물을 다룬 영화에서 얼마 전에 한번 보았던 방식(‘아마데우스’ 라는 제목의 영화였는데 늙은 ‘살리에리’ 라는 사람이 회고하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이라 친숙했습니다.
알렉산더는 필리포스 2세(영화에선 필립으로 불린 것을 보면 필립이라고도 불리는 듯.)와 올림피아스의 아들로, 영화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필리포스 2세가 뱀과 가까이 하는 올림피아스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영화 초반부분에 알렉산더가 어릴 적 뱀과 가까이 하고 있게끔 한 올림피아스를 욕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 왜 그걸 욕하는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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