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특파원 중국경제를 말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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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
저자 : 홍순도 외 지음
출판사 : 서교출판사
WHAT :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상대 시장을 이해하고 분석해야 한다.
WHY : 상대 시장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만족과 구매를
유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화, 선호, 가치관 등)
공산국가에 우리보다 경제력이 낮은, 공산품과 싼 가격의 노동력으로 이해되던 중국의 모습은 잊어야 한다. 중국은 세계속에서 경제, 국방, 성장 속도로 세계의 중심이 되었고, 미국과 힘을 겨룰 정도로 강대국이 되었다. 인접국인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위기이자 기회로 받아들이고, 중국을 알아야 한다.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홍색귀족, 신흥부호, 기업인, 저장상단]
중국 경제는 공산당 최고 간부의 자손인 귀족처럼 부와 명예를 가진 홍색귀족이 이끌고 있다. 이들은 개혁, 개방 정책에 힘입어 고차원적인 교육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장 경제의 도입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졸부와 신흥부호들이 생겨나고, 문화대혁명 당시 악질 부르주아라고 치욕적 평가를 받던 기업인들이 경제 성장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장상단은 저장성 출신 상인들로 전세계 화교지분 40%를 차지하고 있고 막강한 현금동원 능력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거대한 대륙경제]
중국의 영토와 인구가 말해주듯 대물지향의 산업이 진행되고 있다. 우광 고속철도는 중국 동서부지역 격차해소와 균형발전을 쑤동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장교로 강주아오 해상교량은 세계최장 50km를 자랑한다. 서부대개발을 통해 광대한 지하자원을 개발해 자원을 무기화하고, 자동차, 반도체, LCD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20만명의 인력풀을 통해 실리콘밸리 인해전술을 펼치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라오쯔하오라는 구 경제를 문화브랜드화 하면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차이완 제국을 꿈꾸는 중화의 나라]
중국과 대만은 세계 시장에서 우뚝서기 위해 자본투자와 기술공유로 협력을 하고 있

참고 자료

[도서] 베이징 특파원 중국경제를 말하다 (홍순도 외, 서교출판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