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3일에서 소아간호병동과 호스피스병동을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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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일에서 소아간호병동과 호스피스병동을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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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중재레포트
다큐멘터리 3일 나이팅게일다이어리 소아병동
줄거리
나이팅게일 다이어리에서는 많은 의료진 중 간호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 아산병원의 소아병동 135병동에서 노란곰돌이 조끼를 입은 간호사를 무작정 쫓아다니는 제작진.
박정희 간호사“걸음이 참 빠르시네요.” “그게 (걸음이)빠른 건가요? 뛰어다니는 건데요”
아산병원에는 환자 당 간호사가 많은 편이다. 그래도 간호사들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이 없다.
박정희 간호사 “전 정말, 가슴이 따뜻한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좀 더 공부를 많이 해서 더 똘똘해지고 더 많은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그래야지 손잡고 토닥거려주고 그런 것들이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작진이 물었다.
“손을 하루에 몇 번이나 씻으세요?”
소아 중환자실 간호사 정미향 “세어보진 않았지만 하루에 백번도 씻는 것 같은데요 ..”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추호선“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시한 폭탄 같아요.”
또 다른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김민경 “아기들한테 주사 바늘 꽂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네, 굉장히 섬세한 기술이 필요해요.”
냉철하고 빠른 판단으로 처치를 해야만 한다.
여린 맘으로는 간호사를 할 수 없다. 망설이면 ,환자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이다.
최미나 신입간호사 “저는 아직 신규라 따라 다니시면 안 되요.” 선배 간호사들에게 혼나고, 그 다음날 병원 의과대학 도서실에 1 시간 30분 먼저 가서 전산망을 통해 환자들의 정보를 읽고, 열심히 공부를 한다.
정은주 수술팀간호사 “집도하시는 분의 기술도 중요하고 그런 게 수술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저희 수술간호사 들이 옆에서 잘 도와주지 않았을 때 아무래도 1시간 걸릴 수 있는 수술이 지연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환자들 손해거든요.”
퇴원하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환하게 웃는 간호사 선생님들.
우리나라에는 14만 명의 1천명의 간호사들이 생로병사의 치열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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