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규 교수님 교육과정 성찰일기 9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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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 교수님 교육과정 성찰일기 9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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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교육과정 수업도 끝이 나고, 1학기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닥쳐올 포트폴리오 과제와 기말고사를 볼 과목들의 시험이 걱정되기도 하고, 1학기 동안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기도 한다. 생각해보니,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복습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도 나는 꼭 해야 하는 과제나 시험만을 처리 해 놓곤 편안히 쉬는데 치중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생각도 해본다. 요즘은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강조하고 있는데, 아무리 학습자를 위한 교육을 펼치더라도 막상 학습자가 학습에 의욕이 없으면 곤란할 것이라는 것이다. 나 자신부터가 열정적으로 학업에 임하지 않아서 지난 시간이 아쉽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학습자를 위하면서도 학습자가 힘들이지 않고 학업에 의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오늘은 먼저 수행과 평가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 Backward design에 관해서 배웠다. 이것은 교육과정 설계 초기 단계에 교육이 추구하는 ‘목적’과 ‘평가’를 고려하는 교육과정 개발모형이다. 일반적인 것은 마지막 단계에 평가를 하는 것과는 상반된 것이다. 목적 설정, 평가 계획, 교육과정 수업 활동 계획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그리고 이해로서의 교육과정에 관해서도 배웠다. 이해로서의 교육과정과 그의 여섯 가지 영역에 관해서도 배웠다. 그리고 행동주의, 인지주의, 구성주의에 관해서도 배웠다. 행동주의는 파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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