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연설문을 읽고 (바닥에는 풍부한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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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연설문 (바닥에는 풍부한 공간이 있다)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분량은 한 페이지이며, 간단한 내용 언급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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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의 역사는 0.1%의 창의적 사람과 그를 알아보는 0.9%의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이끌어 왔으며, 나머지 99%는 수동적으로 따라 온 잉여인간에 불과하다. - 제레미 리프킨’
파인만의 연설문을 읽는 내내 이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파인만의 강연을 농담조로 받아들인 사람들을 99%의 잉여인간에 비유한다면, 극미한 분자세계를 우주공간처럼 광대한 영역으로 상상한 파인만을 0.1%의 창의적 사람, 21세기의 신기술이라 불리는 ‘초정밀 원자분야(이하 나노기술)’의 탄생을 이끈 수많은 인물들을 0.9%의 통찰력 있는 사람들로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로서도 충분히 파격적이고 획기적이었을 나노기술의 가능성, 당시 나노 크기는 성능이 가장 우수한 현미경으로도 볼 수 없었다고 하니, 시대를 앞서간 그들의 풍부한 창의력과 깊은 통찰력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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