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꽃잎'
- 최초 등록일
- 2002.09.07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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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첫 번째 화두 - 최윤
*두 번째 화두 - 1988년
*세 번째 화두 -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은 지고"
*네 번째 화두 - 장선우
*다섯 번째 화두 - 영화 "꽃잎"의 줄거리
*여섯 번째 화두 - 미친 소녀, 오빠
*일곱 번째 화두 - 인부 장
*여덟 번째 화두 - 우리
*아홉 번째 화두 - 관객
*열 번째 화두 - 인부 장이 소녀를 찾는 이유
*열한 번째 화두 - 나의 느낌
본문내용
영화 꽃잎의 원작이 소설 이였다는 점이 처음에 매우 놀라웠다. 내가 영화 꽃잎을 본 시간이 새벽 1시였다. 한때 좋아했던 이정현의 섹스신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꽃잎을 선택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입에선 "미친년"이란 말이 떠나질 않았다. 그만큼 이정현의 연기는 그 당시 신인배우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그 슬픔을 간진한 체 무엇인가를 바라는 듯한 눈동자는 아직도 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영화가 끝난 뒤로도 한참동안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광주의 참혹함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폭력에 희생당한 한명의 소녀의 불쌍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영화를 두 번째 보고서야 그 의미를 대충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영화는 관객에게 하나의 의무를 던져주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