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권력전쟁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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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권력전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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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넷은 매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는 통로의 역할을 하며, 하루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정보격차를 크게 느낄 정도로, 아주 필수적인 매체로 자리 잡았다.
거의 모든 일처리는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고, 주요 의사결정도 인터넷을 통해 결정된다.
정보 이동의 많은 비중을 인터넷이 담당하면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프로토콜을 관리하는
기업이나 사람에게 권력이 부여됐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의 기업 혹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공기와 같은 공공재로 유통하기도 하나, 일부에서는 상품화하거나 횡포를 부려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을 낳고 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와 인터넷을 연결시켜 보면 그 범위는 더욱 넓어지며,
그 영향은 더욱 크다.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국경 없는 세계화의 시대가 도래되었다.
인터넷 안에서 세계인들은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으며,
같은 시간에 같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
자유롭게 언제든지 인터넷 세상 속으로 들어와서 어떤 얘기든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렇듯 인터넷은 자유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정부, 단체 등에 구속받지 않는 매체이다.


그러나 책 <인터넷 권력 전쟁>에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인터넷을 바라보고 있다.
이 책에서 바라보는 관점 및 특징은 아무리 획기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나온다 하더라도, 지리적 구분과 경계 그리고 정부의 강제력이 갖는 근본적인 중요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사실, 또, 인터넷이 갈라지면서 국경이 생기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국경 있는 인터넷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장점이 많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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