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의 사회학 수업 과제로 열심히 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적 소수자에 대한 정의
1) 동성애자에 대한 정의
2) 트랜스젠더에 대한 정의
2. 성적 소수자 현황
1) 동성애자 현황
2) 트랜스젠더 현황
3. 성적 소수자를 바라보는 관점
1)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
(1) 선성 모독 vs 자연 발생적 현상
(2) 질병 vs 취향의 차이
(3) 재생산 불가 vs 재생산과 사회화에 부정적, 긍정적 요소 공존
2) 트랜스젠더를 바라보는 관점
(1) 신성 모독 vs 육체에 장애의 개선
(2) 정신질환 vs 육체를 개조를 통한 개인의 꿈 실현
4. 과거와 현재의 성적 소수자들의 사회적 위치
1) 과거의 성적 소수자들의 사회적 위치
(1) 세계 속에 성적 소수자들
(2) 한국의 성적 소수자들
2) 현재의 성적 소수자들의 사회적 위치
(1) 결혼제도
(2) 병역
(3) 노동
(4) 교육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2008년 최진실의 자살로 연예인들의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 하였다. 그러나 그런 관심 속에서도 장채원, 김지후의 자살은 관심 밖이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연예활동을 준비하고 있었고, 성적 소수자였다. 장채원은 트랜스젠더이고, 김지후는 동성애자였다. 이들 역시 다른 자살한 연예인들과 같이 악성 댓글에 의한 스트레스와 심한 우울증을 겪었으며 결국, 자살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고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한 이유는 그들이 ‘성적 소수자’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생활고에 시달린 극빈층도 아니었고,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불법체류노동자도 아니었고, 군부대 가혹행위에 시달린 군인도 아닌 단지 ‘성적 소수자’였다.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핍박받고 살아가는 이들은 바로 ‘성적 소수자’ 일수도 있다.
물론 커밍아웃 이후에 재기에 성공한 연예인 홍석천과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고도 활발한 활동을 했던 하리수 등 사회적응에 성공한 긍정적인 사례도 있지만, 그러한 것들은 극히 드문 사례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성적 소수자, 즉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등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성적 취향,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성적 소수자로 구분되어 진다. 이들은 대인관계에서도 직업선택에도 극히 제한과 차별을 받으며, 심지어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로부터 단지, ‘성적 소수자’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는다.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와는 다르니깐”, “무언가 변태 같으니깐”, “더러운 행위만을 일삼을 것 같으니깐”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최근 이러한 성적 소수자들이 점점 더 수면으로 올라오는 있어, 이러한 갈등의 양상은 더욱더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쪽에서는 자신들의 성적 취향과 성 정체성을 밝히는 커밍아웃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동성애자에 대한 이유 없는 저주와 비판을 퍼붓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건재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갈등 상황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중심으로 어떤 이들을 동성애자, 트랜스젠더라고 부르는지, 이들이 논란이 되는 쟁점은 무엇인지, 그들은 사회 속에서 어떠한 위치에 처해있는지 또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해왔는가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들의 현재 사회적 위치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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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마커스 저, 컴투게더 옮김, 2006, 『동성애 관한 300가지 질문』, 박영률 출판사
존 콜라핀토 이은선 옮기, 2000 『타고난 성, 만들어 진 성』, 바다 출판사
케빈 제닝스 저, 김길님, 김호세, 양지용 옮김, 1999, 『역사속의 성적 소수자』, 이연문학
곽이경, 2004, “성 소수자의 권리 이 땅에 생존하기 위하여”
박영민, 정영하, 이경노, 김석원 공저, 1996, “성전화증 환자의 수술 후 분석”, 동아 의과대한 성형외과
이경직, 2002, “기독교 사회윤리 제 5집”
네이버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4302082
네이버 블로그, http://cafe.naver.com/chanchanch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