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10.08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옛 화폐들 모음, 전통문화 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려시대 화폐 종류 : 건원중보, 동국통보, 동국중보, 삼한통보, 삼한중보,
해동통보, 해동중보, 은병(활구)
고려시대 때 유통되었던 화폐들이다.
왕권강화와 상업 진흥을 도모하던 숙종 때에는 화폐에 대하여 적극적인 정책을 채택하고. 주전도감에서 화폐를 만들었는데, 이는 당시의 일반적인 유통 체제였던 물품화폐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재정과 국민경제를 증진하기 위해 명목화폐인 주화(鑄貨 : 銅錢)를 주조, 유통시키게 되었다.
숙종대의 화폐 유통책은 주로 국가 재정의 확보에 있었으며, 윤관(尹瓘)과 대각국사 의천(義天)은 대표적인 화폐 유통론자였다.
동전화폐를 중앙 및 지방에 유통, 보급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과 조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종 때에 이르러서는 해동통보를 비롯한 각종 동전의 유통은 중단되었다. 명목화폐인 주화를 수용할 사회경제적 여건이 미비하고, 화폐가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주화 제도가 가지는 모순성 또한 각종 동전의 유통이 중단된 중요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원중보(乾元重寶)
고려 성종 때 주조된 한국 최초의 화폐. 철전(鐵錢)과 동전(銅錢)의 두 종류가 있으며, 외형은 둥글고 가운데에는 네모의 구멍이 있다.
건원중보 철전은 996년(성종 15)에 처음으로 주조되어 창고에 보관되었다가 이듬해에 유통시켰다. 액면가 표시가 없는 이 화폐는 종전까지 화폐대용으로 사용되어온 포(布)·토산물과 함께 사용되면서 1002년(목종 5)까지 계속 유통되었으나, 이해(1002년)에 이르러 목종의 교지에 의해 유통이 중단되었다.
원래 목종은 이를 주조, 발행한 성종의 뜻을 이어 그 유통을 더욱 확대하려 하였는데, 주전(鑄錢)만을 사용하고, 추포(鹿布 : 발이 굵고 거친 베. 화폐유통이 활발하지 못한 시대에 화폐대용으로 많이 사용됨.)의 사용을 금지시키면 국가로서도 이익이 없고, 백성들로부터도 원성을 사게 될 것이라는 시중(侍中) 한언공(韓彦恭)의 상소를 받아들여, 다주점(茶酒店)·식미점(食味店) 등에서만 사용하고, 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