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개혁적 이단들과 종교개혁자들의 상관성
- 최초 등록일
- 2011.05.2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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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시대의 이단들 중 개혁주의적 성격을 가진 이단들과
당시의 종교개혁자들과의 상관성에 대한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지에 대해 연구한 졸업논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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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장 서론
1.1 연구동기
한국교회는 최근 마이너스 성장과 추락하는 대외적 이미지, 이단들의 출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외형적 성장 속에는 많은 거품들이 있었고, 교회의 부패상을 미디어를 통하여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개혁해야 함은 누구나 알지 개혁할 능력도 의지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라틴 격언에 "Corruptio optimi pessimum set" 즉 “가장 선한 것이 타락하면 가장 추한 것이 된다.” Harold O.J. Brown, Heresies and Orthodoxy in the History of The Church(이단과 정통, 라은성 역), 서울: 그리심, 2001, p.39 그의 책에서 인용한 문장이다.
라는 말이 있다. 교회의 타락은 세상의 눈에 더욱 추악하게 비춰질 따름이다. 나는 이러한 우리 시대를 소위 “목욕하지 않은 1000년의 중세” William R. Estep, Renaissance and Reformation(르네상스와 종교개혁, 라은성 역), 서울: 그리심, 2002 p.26
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스텝(William R. Estep)에 의하면
“농민들은 끊임없는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유일한 소망은 교회와 성례에 있었고, 사제들은 이 모든 것들의 대리자로 군림하였다. 더욱이 그들의 미신적인 행위들과 무식으로 인하여 교회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커졌다.” Ibid, p.27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는 그들의 유일한 소망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게 된다. 계급구조적 교회를 만들어서 교황의 권력을 극대화하고, 성례를 통해 백성들을 통제하고, 구원을 위한 면죄부를 판매하는 등의 행위가 중세의 대표적인 모습이었다. 과연 백성들이 그 안에서 소망을 찾을 수 있었을까?
이것을 지켜본 인문주의자들은 중세시대를 로마와 그리스로부터 격리된 암흑과 야만의 시대로 보았고, 교회가 그 야만성과 부패를 공유하고 있다고 보았다. Joseph H. Lynch,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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