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 한국의 기와
- 최초 등록일
- 2011.05.19
- 최종 저작일
- 2008.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의 기와, 기와, 한국건축사, 시대별 기와
목차
1.기와의 개념
2.기와의 유래
3.기와의 기원
4.기와의 쓰임새
5.기와 잇기 방법
6.기와의 종류
7.기와의 변화
8.시대별 기와
-고구려 기와
-백제 기와
-신라 기와
-통일신라 기와
-고려 기와
-조선 기와
본문내용
▶기와
-지붕을 이는 도제품(陶製品)의 건축재료.
개와(蓋瓦)라고도 한다. 기와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로마에도 존재하였다. 동양에서는 중국 하(夏)나라 때부터 이미 있었으며, 전국시대를 거쳐 진(秦)한(漢)까지에 이르러 매우 발달하였다. 한국에서는 낙랑시대(樂浪時代)에 건물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때에는 평기와[平瓦] 처마에 아직 와당(瓦當)이 발달되지 못하였으나, 중국 육조시대(六朝時代)에는 연화(蓮華)무늬의 원와당이 발달하였다. 삼국시대인 고구려백제신라의 기와는 주로 육조시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고구려는 전통성을 살려 소용돌이 꼴 무늬에 특색이 있는 다양성을 보였으나 백제에서는 간소한 연화무늬로 남조(南朝)의 강한 영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구려백제의 유적에서 평기와의 처마 끝에 지압(指壓)무늬(손끝으로 누른 무늬)가 발견된 것은 처마평기와[軒平瓦]가 와당으로서의 원초적 형태를 반영한 것이다. 기와의 형태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암키와(평기와)와 수키와(둥근기와)인데, 이 기와를 합쳐서 하나로 만든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지붕은 산자 위에 진흙을 이겨 얇게 편 다음, 위아래로 암키와를 걸치고 좌우의 이음매에 수키와를 덮는다. 그리고 처마 위에 비아무림으로 막새를 붙이는데 암키와 끝의 것을 암막새, 수키와 끝의 것을 수막새라고 한다. 지붕마루는 기왓골에 맞추어 수키와를 옆으로 세워 막고, 그 위에 수키와를 한 줄로 세워 댄다. 전자를 착고(着高), 후자를 부고(付高)라 하며, 그 위에 마루장을 3~7겹 덮고 최상부에 수마루장을 덮는다. 마루의 양끝에는 용머리 기와를 세워 장식을 겸한다. 근래에 많이 쓰이는 기와는 일본에도[江戶]시대 평기와와 둥근기와를 하나로 합한 것인데, 중량이 가볍고 이기에도 간편하다. 기와의 재료에 따른 분류로는 찰흙을 반죽하여 구워 만든 토기와,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만든 시멘트기와, 금속판으로 가공 성형한 금속기와도 있다. 토기와에는 무유와(無釉瓦)와 시유와(施釉瓦)가 있는데, 무유와 중에서 저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