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왕도와 사비도성

소개글

왕도, 왕성, 도성의 개념이해
백제의 산성과 도성의 구조와 개념, 사회적 배경과 도읍천도의 이해

목차

1.웅진왕도
- 왕성, 왕도, 도성
-웅진왕도와 공산성
-왕궁의 위치
-웅진교

2. 사비도성과 부소산성
-사비천도
-왕궁의 위치
-도성의 구조

본문내용

- 웅진왕도와 공산성
백제사에서 웅진도읍기는 초기의 한성시대와 후기의 사비시대를 연결하는 중간적 위치에 있는 시기이다. 웅진도읍기는 64년에 불과한 시기로 짧지만 백제사에 여러 측면에서 큰 변혁기로 이해된다. 백제는 475년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왕도가 함락되어 개로왕이 죽고 개로왕의 동생인 文周(문주)가 신라의 왕으로 즉위하였다. 문주왕이 한성에서 즉위한 것으로 보아 미약하나마 한성이 아직은 백제의 수중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문주왕은 475년 한성이 함락되자 웅진으로 천도하였다. 문주왕의 웅진 천도와 관련하여 주목되는 것이 공주 수촌리 유적이다.
- 왕궁의 위치
웅진시대의 왕궁의 위치 역시 불분명하며 두 가지 경우로 나뉘고 있다. 하나는 공산성 밖에 위치했다는 주장이고 다른 하나는 공산성 안에 있었다는 주장이다. 왕궁이 공산성 밖에 위치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공산성이 삼국시대 산성중에는 최대급에 속하지만 그 안에 건물이 들어가기에는 비좁다.
- 도성의 구조
계획적으로 천도한 때문인지 사비도성은 정비된 형태를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사비도성은 5부(部)와 5항(巷)으로 나누어져 있었다고 한다. 5부와 5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부여읍내에서 전부(前部)와 상부(上部)라고 적힌 돌이 발견되어 5부제가 실시되었던 것만은 분명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