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안티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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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속에 나타난 여러 죽음에 대해

본문내용

『안티고네』는 오이디푸스 왕의 딸인 안티고네가 그의 친오빠인 폴리네이케스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왕인 크레온의 명령을 어기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줄거리를 가진다. 이 작풍에서는 여러 죽음이 나오는데 그 죽음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먼저 참혹하게 운명 지워진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는 왕위를 놓고 싸우다 친아버지의 저주처럼 동시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크레온의 좁은 식견으로 에테오클레스는 성대한 장례를 치르게 되지만, 폴류네이케스는 장례조차 치르지 못할 뿐더러 짐승과 새들에 의해 뜯어 먹히게 내버려두라는 명을 받게 된다. 이것을 알게 된 안티고네가 오빠의 장례를 치루어 주려다 죽음을 당하게 된다. 이렇게 폴리네이케스는 안티고네와 하이몬의 죽음과 예언자 테이레시아스, 여러 신하들의 충고로 뒤늦게 장례를 치르게 된다. 이 형제는 같은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창을 겨누고, 이 형제의 친아버지조차 이들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그리고 이들의 여동생이자 오이디푸스의 딸인 안티고네 역시 큰오빠인 폴류네이케스의 금지된 장례식을 치르려다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