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게임 에세이

소개글

골프 수업 A+받은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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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리 플레이어의 자서전 《끝나지 않은 게임》이란 책을 읽었다. 게리 플레이어는 1935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났고 그는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와 함께 Big 3(이들은 PGA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그야말로 눈부신 성적과 기록을 남겼다.)로 불리며 60년대와 7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골퍼다. 1957년 프로로 전향한 이래, 그는 그랜드 슬램을 비롯하여 총 160회가 넘는 우승을 기록하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가 도전한 통상경기는 2,000 회이다. 그 중 우승을 거머쥔 횟수가 160여 차례이다. (10%도 채 안 되는 승률) 그래서 골프에 문외한인 나는 순간 의문이 들었는데 그때 게리 플레이어는 그것이 바로 골프의 묘미라고 했다. 골프는 결코 쉽게 정상으로 올라갈 수 없는 스포츠이다. 기술만 있어서도 안 되고 노력만 있어서도 안 되고 운만 따라서도 안 되는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요소가 함께 할 때 비로소 정상을 밟을 수 있는 스포츠이다. 나도 짧은 시간 골프를 했지만 이 부분을 읽을 때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했다. 실제로 골프를 칠 때 정신이 제어가 안 되거나 기분 상태에 따라서 공을 치는 느낌과 결과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수업시간에 직접 경험 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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