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제사상속과 재산상속
- 최초 등록일
- 2011.05.1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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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제사상속과 재산상속에 대해 상세히 설명.
목차
Ⅰ. 서 론 : 상속의 개념
Ⅱ. 상속의 원칙 ‘균분’
1. 균분원칙과 균분의식
2. 상속제의 실제와 별급
3. 상속제의 변화
Ⅲ. 재산상속과 제사
1. 봉사조의 형성
1) 봉사조의 개념 및 설정
2) 봉사조 설정방식
2. 봉사조의 상속과 제사승계
3. 제사의 변화와 재산상속
4. 윤회봉사 해소과정과 차등 상속제
Ⅳ.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재산상속과 제사상속
Ⅰ. 서 론 : 상속의 개념
‘상속(相續)’은 우리에게 결코 낯설거나 생소한 용어가 아니다. 지금도 재산가들의 상속에 얽힌 얘기나, 상속 관련 각종 분쟁들은 세인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곤 한다. 재산상속은 아마도 사유재산제도가 성립하면서부터 있어왔던 인간 본연의 행위 중 하나일 것이다. 상속은 후손에게 정신적·물질적 유산을 남기는 행위이다. 즉 인간의 종족 유지 본능과 함께, 자신이 속한 가족·친족 등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경제적 수단으로서 재산상속은 지속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상속과정에는 이른바 혈연으로 대표되는 본능적 요소와, 경제적 욕구, 불교·유교와 같은 사상적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상속’이라는 용어보다 ‘분재(分財)’, ‘분급(分給)’, ‘분집(分執)’, ‘분깃(分衿)’ 등이 더 많이 쓰였다. 조선시대 관찬사료에 보이는 상속을 의미하는 단어의 용례이다.
이들 용어들은 ‘(재산을) 나누다, 나누어 주다, 나누어 갖다, (몫을) 나누다’ 정도로 풀이 할 수 있으며, 연대기 자료나 법전, 사가의 고문서를 막론하고 서로 혼용되었다.
참고 자료
최재석, 『한국가족제도사연구』, 일지사, 1983
문숙자, 『조선시대 재산상속과 가족』, 경인문화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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