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완성본

소개글

징리록을 요약하고 감상문을 쓴 글입니다.

목차

1. 징비록 1권
2. 징비록 2권
3. 녹후잡기

본문내용

징비록
징비록은 유성룡이 쓴 글로써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역사적, 문학적으로 아주 뛰어난 글이다. 먼저 ‘징비’ 란 시경-소비 편에 나오는 문장 “내가 징계해서 후환을 경제 한다.” 로부터 유래한다. 즉 자신이 겪은 환란을 교훈으로 삼아 후일 닥쳐올지도 모를 우환을 경계토록 하기 위해 쓴 글이다. 징비록의 내용은 임진왜란 이전의 국내외적 정세로부터 임진왜란의 실상, 그리고 전쟁 이후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구성되어있다. 징비록의 상.하 2권에는 임진왜란 원인과 전황이 담겨 있으며, <녹후잡기>에는 저자가 임진왜란이 지속된 7년 동안 보고 들은 내용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있다.
1. 징비록 1권
우리나라는 일본 국왕 겐지가 나라를 세운 후 200년 이상을 그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사신들도 보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일본과 계속 친하게 지내기 위해 사신을 보내 화친하도록 하였으나 대마도에서 풍토병에 걸려 더 이상 일본으로 사신이 가질 못했다.
그 뒤로는 한 번도 사신이 가질 못했는데, 반면 일본에서 사신이 오면 예에 따라 대접하여 돌려보냈다.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왕위에 오르자 우리나라에 사신을 보내 통신사 파견을 요구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계속 핑계를 대며 보내지 않자 일본과의 관계가 불편해질 위기에 쳐했다. 결국 임금은 황윤길과 김성일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일본으로 건너 간 사신들은 사신으로의 접대를 받지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다. 도착한 황윤길은 먼저 사신 일행이 겪은 내용을 기록한 글을 올리면서 머지않아 전쟁이 일어날 것을 보고했다. 그러나 김성일은 전혀 다른 보고를 올렸다. 오히려 윤길이 인심을 현혹시키고 있다하였고 결국 조정의 의견도한 둘로 나뉘게 되었다. 그 후 우리조정은 일본을 경계하기 시작은 하였으나 당시 나라가 평화로웠기 때문에 성을 신축하거나 고치는데 있어 백성들이 불만을 토로 하곤 하였다. 결국 성들을 제대로 신축하거나 고치지도 못하고 장수 선발, 군사 훈련등 어떠한 것도 제대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