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경운궁) 안내 메뉴얼

소개글

덕수궁 안내 메뉴얼입니다. 또한 덕수궁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순서
- 순서 : 본인 소개 → 한성지도 → 대한문 → 금천교 → 중화문 → 중화전 → 석어당 → 덕홍전 → 함녕전→ 정관헌 → 즉조당 → 준명당 → 석조전 → 인사
2. 한성지도
여러분께서 지금 보고 계시는 지도는 한성부 지도라고 합니다. 덕수궁을 한 번 찾아보시면 이곳 정동근처입니다. 덕수궁이 경운궁이라는 이름으로 적어져 있죠? 왜 이곳이 이렇게 불리우게 되었냐면 헤이그 특사사건으로 고종황제가 황위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순종이 황제로 즉위하면서 창덕궁이 새로운 황궁이 되었고 태황제가 된 고종이 경운궁에 머물게 되자 태황제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덕수를 일본의 주체로 쓰게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도를 다시 보시면 배산임수가 최적의 명당이라는 건 아시죠? 북엔 백악, 동은 인왕, 서는 타락, 남엔 목멱산으로 둘러져 있고 청계천이 흐르는 지역에 궁들이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서울의 5대 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에서 가장 생소하고 늦게 건축이 된 경운궁의 모습을 천천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대한문
여긴 경운궁의 입구인 대한문입니다. 원래 궁궐의 정문으로 이용된 문들은 공통적으로 ‘화’자가 가운데 들어갑니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이 그 예입니다. ‘화’ 는 백성을 교화하고 감화시킨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문은 한자가 漢으로 많은 설이 있었는데요. 경운궁중건도감의궤에는 이근명이 지은 대한문의 상량문에는 소한과 운한의 뜻을 취한 ‘큰 하늘’ 이란 뜻을 담아 ‘한양이 창대해 진다’는 뜻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는 다른 궁궐의 정문과 다른 고종의 조선이 국권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음에 국제 정세에서 조선의 위상을 다시금 세우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