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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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의자유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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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비판문
2005117024
임성민
밀의 <자유론>은 자유주의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는 책이다. 자유에 대한 입장을 다른 여러 각도에서 나타내고 있다. 밀의 자유론 제 3장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의 개별성>에서 개별성이 왜 필요한지 설명한다.
밀이 말하는 개별성은 인간 행복의 핵심적 요소이다. 그러나 다른 것들에 의해서 자기 자신의 개별성이 무시되고 전체적인 틀에 따라가게 된다면 개별성이 점차 후퇴할 수밖에 없다. 그것에 대한 예로 중국이 오늘날 선진국가로 올라가지 못한 이유 사람을 똑같이 만들려는데 있다는데 있다. 중국은 개인을 교육에 따르도록 하는데 급급하였고, 다양성과 개별성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밀은 평준화되는 사회에 대해서 강조한다.
만약 밀이 이러한 입장에서 오늘날 한국의 교육 현실을 바로 본다면, 고교 평준화에 대하여 밀은 분명 반대의 입장일 것이다. 우선 국가가 교육의 문제에 개입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기 때문이다. 민간인의 자유로움에 따라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을 찬성하기 때문이다. 학교 선택권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고자 할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점차 나타나게 되었는데 자율형 사립고 신설, 고교평준화 해제, 대학자율화에 따른 입시제도의 변화 등 기존의 평준화 교육을 없애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찾아내고 있다. 자율적 교육이 나타나게 된다면 사회는 바람직하게 운영될 것이다. 그러나 현실과 이상은 똑같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밀의 주장을 받아들여 우리 교육에 적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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