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자기계발 독후감 ] 장하준 다시발전을 요구한다 - 내용 요약 , 감상평,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4.3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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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경제 자기계발 독후감 ] 장하준 다시발전을 요구한다 - 내용 요약 , 감상평, 서평
목차
1. 책소개, 저자소개
2. 내용 요약 및 줄거리
3. 감상평, 서평
본문내용
1. 책소개
이 책은 신자유주의에서 나타난 6가지 신화의 허구성을 정리하고, 오늘날 세계화라는 이름 아래 추진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신자유주의 정책에 맞서는 실현 가능한 대안들이 실제로 존재할뿐더러, 공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까지 한다는 것을 논증한다. (중략)
2. 줄거리 및 내용
이 책은 `정책 매뉴얼`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신자유주의가 가지는 신화(神話), 그리고 현실이다. 나머지 부분은 이 책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는 정책 대안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용어 설명, 신자유주의의 관점, 신자유주의 관점의 기각, 마지막으로 정책대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경제학에 그리 큰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물론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제로에 가깝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거시/미시 경제학을 교양수준으로 배웠거나 적어도 맨큐 경제학을 일회독 정도만 해도 이 책을 읽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고 본다. 이 책이 다루는 영역은 무역, 산업화, 민영화, 지적재산권, 외국 은행 차입, 포트폴리오 투자와 외국인 직접투자, 국내 금융 규제, 환율과 통화, 중앙은행과 통화정책, 마지막으로 정부수입과 정부지출이다. 많은 부분이 금융 부분에 할당되어 있다는 점이 이 책이 저자의 다른 책들과 비교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나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등에서는 주로 산업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반해 이 책은 그간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 깊게 읽을 수 있었다. (중략)
3. 서평, 감상평
지금은 언론에 의해 묻혀버렸지만 참여정부 때 작성한 비전 `2030`이 바로 그것이다. 방향에 대해서는 평가가 분분하겠지만 장기적인 발전 플랜을 제시했다는 점 만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유시민씨에 의해서 다시 되살아나는가 했지만 그의 조용한 행보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듯 싶다. 아쉬울 따름이다.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이라는 게 있었다. 이는 가치관을 무시한 채 성장만 하면된다라는 이론으로 해석하기 쉽지만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신자유주의건 마르크스주의건 강력한 정부규제건 상관없다. 다만 `국가를 발전시킨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해야 할 뿐이다. GDP는 더 이상 성장과 국격(國格)의 지표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연 지금의 보수정권 인사중에 이 책을 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진정한 실용을 생각하는 정부라면 정부규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중략)
참고 자료
출처 / 참고 다음 책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6051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