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소설들에 나타난 문체의 특징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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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하의 소설들에 나타난 문체의 특징에 대한 고찰 - 단편집 『호출』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김영하의 소설들에 나타난 문체의 특징에 대한 고찰
- 단편집 『호출』을 중심으로
Ⅰ 서론
김영하는 1968년에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계간 『리뷰』봄호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소설집 『호출』『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오빠가 돌아왔다』가 있으며 장편 소설로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아랑은 왜』 『검은꽃』이 있다. 19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 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3년 뒤인 1999년에는 단편 「당신의 나무」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2004년 김영하는 동인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이산문학상을 휩쓸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하는 1995년 등단 이후 지금까지 28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다. 본 소논문에서는 첫 소설집 『호출』에 나타난 소설을 중심으로 김영하의 문체의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고 그러한 특징이 주제를 형상화하는 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작품 개관
소설집 『호출』에는 짐 모리슨, 영화, 광고, 컴퓨터 게임, 삐삐 등 신세대의 생활문화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9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을 ‘호출’하는 문화적 기호들. 대금곡 도드리, 로뎅의 조각, 오페라 <라보엠> 등 그의 소설의 소재는 직접적 경험에 근거한 것 보다 이렇게 ‘문화적 기호’들에서 차용한 것이 많다.
김영하는 소설집 『호출』에서 소통을 갈구하는 많은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들의 소통 방식은 뒤틀려 있다. 상상이란 철저히 개인적인 것이다. 소설속에서 화자가 상상하는 방식과 타인이 상상하는 방식은 다르다. 상상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소통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고 결국은 이것은 ‘소통불능’ 내지는 ‘소통단절’을 의미한다. 타인과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은 개인으로 고립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김영하는 이들 원자화된 개인들의 소외의식을 냉정하게 그려낸다.
그의 소
참고 자료
김영하, 『호출』,문학동네, 1997
박갑수 편저,『국어문체론』, 대한교과서, 1994
신진,『문체와 문체 연구』, 동아대학교 출판부, 1998
이수형, 「낯선 코드와 유혹 - 김영하론」, 『문학과 사회』 제 1회 신인문학상 당선작, 2002
조정래, 조남철 공저 『소설 창작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4